♪오여사의 제4의 활동/추억의 빼다지

추억의 쏭쏭쏭 - 가을동화 OST 중 기도

하늘위땅 2013. 9. 10. 14:30

경남 MBC FM 에서 이 노래가 나오네요

 화요일은 708090 데이라고 해서 추억의 노래들을 들려주는 시간이지요

 목요일도 708090 데이로 추억의 쏭 들을 마구마구 들려줍니다

  

 혹여 출근길 듣고 싶은 노래가 있단 바로 신청(#2244) 하시면 김군이 잘 트러줍니다


 어지부터 드라마 OST를 동생이 수집하고 있던데

 선선한 바람과 함께 이 노래를 들으니 촌시럽던 원빈이 떠오르네요


"얼마면 얼마면 되냐고!"


 캬.. 왕싸가지 


 지금 원빈은...ㅋㅎㅎ


 그가 선전한 등산화를 득달같이 사게 만드는 사람이 되었지요.





작년 원빈이 광고한 그 등산화를 사고 얼마나 뿌듯했던지

신발도 좋아요 

1년반넘게 이 등산화만 신고 다녔는데 무한 애정을 보내는바입니다



다시 가을동화 속으로

테레비에서 재방 하는 걸 우연히 봤는데

다들 연기도 어색하고 촌시럽더군요.

그래도 그 속에 묻혀 있는 달달하고 아픈 멜로라인을 같이 타면서

순간 몰입도를 파파팍 올렸더랍니다.


달달한 멜로 좋아요.

사춘기도 없이 보냈던 내 10대가 무척이나 슬픕니다.

 

 

 

 

 

 

 


 

 

 혹시 나를 떠나려는 그대맘이 힘든

나를 위해서 그런 이유인가요 하루만큼

멀어져도 괜찮아요 그대 어디 있어도

사랑인걸 믿어요 *그땐 난 미쳐

몰랐죠 나를 보는 그대 눈빛 작은

그대 어깨 조차도 안아 줄 수 없던

내가 싫었죠 WOO~ 언제 까지 슬픈

운명 우릴 갈라놓아도 또 다시 그대

맘을 울리지는 않을거에요 어떤 것도

나의 그댈 대신할 수 없기에 이제는

그대보다 소중한건 내게 없단걸 아나요 2.나를

보며 웃는 그대 그 미소가 내겐 너무나

벅찬 그런 행복인걸요 더 가까이 기대

와도 괜찮아요 그대 숨결 느끼는 지금

이 순간처럼 그땐 난 미쳐 몰랐죠

나를 보는 그대 눈빛 작은 그대 어깨

조차도 안아 줄 수 없던 내가 싫었죠

WOO~ 언제 까지 슬픈 운명 우릴

갈라놓아도 또 다시 그대 맘을 울리지는

않을거에요 어떤 것도 나의 그댈 대신할

수 없기에 이제는 그대보다 소중한건

내게 없단걸 아나요 언제까지나

여기 있어요 작은 손길 닿은 곳에 그대

사랑이 나를 불렀죠 그대 곁으로 WOO~ 언제

까지 슬픈 운명 우릴 갈라놓아도 또

다시 그대 맘을 울리지는 않을거에요 어떤

것도 나의 그댈 대신할 수 없기에 이제는

그대보다 소중한건 내게 없단걸 아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