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MBC FM 에서 이 노래가 나오네요
화요일은 708090 데이라고 해서 추억의 노래들을 들려주는 시간이지요
목요일도 708090 데이로 추억의 쏭 들을 마구마구 들려줍니다
혹여 출근길 듣고 싶은 노래가 있단 바로 신청(#2244) 하시면 김군이 잘 트러줍니다
어지부터 드라마 OST를 동생이 수집하고 있던데
선선한 바람과 함께 이 노래를 들으니 촌시럽던 원빈이 떠오르네요
"얼마면 얼마면 되냐고!"
캬.. 왕싸가지
지금 원빈은...ㅋㅎㅎ
그가 선전한 등산화를 득달같이 사게 만드는 사람이 되었지요.
작년 원빈이 광고한 그 등산화를 사고 얼마나 뿌듯했던지
신발도 좋아요
1년반넘게 이 등산화만 신고 다녔는데 무한 애정을 보내는바입니다
다시 가을동화 속으로
테레비에서 재방 하는 걸 우연히 봤는데
다들 연기도 어색하고 촌시럽더군요.
그래도 그 속에 묻혀 있는 달달하고 아픈 멜로라인을 같이 타면서
순간 몰입도를 파파팍 올렸더랍니다.
달달한 멜로 좋아요.
사춘기도 없이 보냈던 내 10대가 무척이나 슬픕니다.
혹시 나를 떠나려는 그대맘이 힘든
나를 위해서 그런 이유인가요 하루만큼
멀어져도 괜찮아요 그대 어디 있어도
사랑인걸 믿어요 *그땐 난 미쳐
몰랐죠 나를 보는 그대 눈빛 작은
그대 어깨 조차도 안아 줄 수 없던
내가 싫었죠 WOO~ 언제 까지 슬픈
운명 우릴 갈라놓아도 또 다시 그대
맘을 울리지는 않을거에요 어떤 것도
나의 그댈 대신할 수 없기에 이제는
그대보다 소중한건 내게 없단걸 아나요 2.나를
보며 웃는 그대 그 미소가 내겐 너무나
벅찬 그런 행복인걸요 더 가까이 기대
와도 괜찮아요 그대 숨결 느끼는 지금
이 순간처럼 그땐 난 미쳐 몰랐죠
나를 보는 그대 눈빛 작은 그대 어깨
조차도 안아 줄 수 없던 내가 싫었죠
WOO~ 언제 까지 슬픈 운명 우릴
갈라놓아도 또 다시 그대 맘을 울리지는
않을거에요 어떤 것도 나의 그댈 대신할
수 없기에 이제는 그대보다 소중한건
내게 없단걸 아나요 언제까지나
여기 있어요 작은 손길 닿은 곳에 그대
사랑이 나를 불렀죠 그대 곁으로 WOO~ 언제
까지 슬픈 운명 우릴 갈라놓아도 또
다시 그대 맘을 울리지는 않을거에요 어떤
것도 나의 그댈 대신할 수 없기에 이제는
그대보다 소중한건 내게 없단걸 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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