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 운을 벌어라
서점에 가니 상위순위에 내내 올라 있는 책이였다.
슬쩍 지나다가 한번 ,
또 지나다가 한번,
그러기를 몇번
내처 잡아 읽게 되었다.
사실은 돈을 잘 버는 방법이 더 궁금했었다
그래서 찔끔찔끔 겁을 내 듯 책을 본 것인지도 모른다.
왠지 이런 책을 읽으면 너무 저급해 보일까 스스로 찔끔했던 것일까?
왜냐믄 잘 모르는 분야이기 때문에 자신이 없다라고 말하는 것이 옳은 표현이리라.
잘 모르니 읽어도 확신 혹은 동조 혹은 공감이 쉽게 안되고
자칫 '미신' 류에 퐁당 빠트려 질책을 당할지도 몰라서 고개를 돌린 것일지도 .
주역의 쾌를 섞어서 쉽게 풀이 하면서 그럴수 밖에 없는 해설과 운에 관한 이야기를 모아 둔 것 같았다.
주역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더 쉽게 이해하면서 읽을수 있을 듯 했다.
운을 기도하라,
새로운 시도를 하라,
운은 사람이다
인복은 목소리다
등의 쉬운 풀이가 참 맘에 들었다
인복은 목소리다에 심히 동감을 표하고 싶었다.
나쁜 운을 깨트리는 방법을 실천 해보려 저렴한 사기 컵을 몇개 샀다.
내일부터 한달간 책에서 말하 듯 나쁜 운을 물리치는 방법을 해 볼 것이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자주 가도록 노력도 할 것인데 그다지 어렵거다 비싼 댓가를 치루는 것이 아니라
시도는 해 볼 만하다.
나쁜 운 물러가고
좋은 운 차곡차곡 쌓이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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