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들어 먹는 포크커틀렛
수제 치즈돈까스를 일컫지요
손이 조금 가지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되겠지요.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이라지만
가끔은 더디데 천천히 지내보는 것도 작은 행복을 위한 한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재료가 필요할까요?
돼지고기 등심이 있어야 하겠지요
소스용 소고기도 있어야 합니다
돼지고기 등심, 소고기,모짜렐라치즈, 소금, 후추, 생강즙,밀가루, 달걀,빵가루, 튀김용기름, 파슬리 찹,
양파, 토마도, 토마토페이스트,샐러리,물,월계수잎, 정향,
재료를 깨끗히 씻어서 준비를 합니다
당근과 양파,파슬리,샐러리는 채를 썹니다.
생강은 즙을 사용하거나 곱게 다져서 물에 조물락거려 걸러서 준비합니다
준비한 등심은 포를 뜨듯 잘라 넙적하게 만든 뒤 칼등으로 두드리고 칼 끝으로 힘줄을 콕콕 잘라줍니다
연육기를 이용해도 됩니다.
소금과 후추를 뿌려 밑간을 해 둡니다.
생강즙을 뿌리고 채 썰어 둔 향신채(당근,양파, 파슬리, 샐러리)를 얹어 잠시 랩을 씌워 숙성시킵니다
하루전에 준비해서 숙성 시켜 만들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모짜렐라치즈에 파슬리찹과 파머산치즈가루를 섞어 둡니다
콩까세 한 토마토는 다져둡니다
소스용 소고기를 곱게 다지고 당근과 양파 샐러리는 채 썹니다.
버터와 식용유를 두르고 버터가 녹으면 센불에 다진 소고기를 볶습니다
고기를 살살 부셔가며 볶습니다.
양파를 넣고 볶습니다.
셀러리를 볶습니다.
당근을 넣습니다.
토마토페이스트 1 1/2큰술을 넣고 신맛을 날리면서 볶습니다.
물2컵을 나눠 넣어서 풀어 줍니다.
토마토를 넣습니다.
중불로 맞춥니다
월계수잎과 우스터소스2작은술을 넣고 설탕도 2 작은술을 넣어서 걸쭉한 농도가 될때까지 끓입니다.
소금1/2 작은술로 간을 맞춥니다
밑간 된 돼지고기에 체로 밀가루 옷을 입힌 뒤 가운데 치즈를 얹고 접어 가장자리를 잘 맞물리게 잘 눌러둡니다.
달걀 하나에 물 5스푼을 섞어 계란물을 만듭니다
그 물에 밀가루를 입힌 돼지고기를 담궈 묻힌 뒤 파슬리 칩을 섞은 빵가루를 고루 입힙니다.
너무 꼭꼭 눌러주지 않습니다.
너무 약하게 빵가루가 입혀지면 달걀물을 한번 더 입혀 빵가루를 입혀줍니다.
농도가 잘 맞춰진 데미글라스소르를 따로 담아 둡니다
체에 걸러서 사용해도 됩니다.
깊고 두꺼운 팬에 기름을 넣고 160도로 온도 맞춰 고기를 튀깁니다.
센불에서 1/3이 익으면 뒤집어 불을 줄여 익힌 뒤 한번 꺼집어 내어 잠시 식힌 뒤 다시 한번 더 튀깁니다.
노릇하게 잘 익었네요
먹음직스런 커틀렛이 되었네요.
체에 거른 소스를 얹어 보았어요
채소 건더기가 그대로 있는 소스도 얹어 보았어요.
너무 맛있는 커틀렛이 완성이 되었어요.
좀 색다른 맛의 소스랑 먹은 돈까스(?) 부드럽고 잡내 없고 바싹한 것이 최고최고!
김 예비역에게도 어서 만들어 주고 싶네요.
"김예비역아! 어서 다이어트 끝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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