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가서도 함박을 찾다닛.
폭풍 검색을 하여 찾은 곳입니다
우리동네 작은 함박 집 같은 곳이에요
작아서 더 좋으네요
빨간 글씨가 좀 낯설었지만 앞에 두고도 막 찾았답니다
건너 길가에 세워진 오토바이가 왠지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함박 나오기까지 한참을 기다렸지만 둘레둘레 둘러 보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로제 소스가 감칠맛나게 입을 사로잡는 함박입니다.
오리지날 브라운소스가 추억스러운 함박입니다
달걀 후라이가 올려진 함박이 웃음을 함박 짓게 만들었어요.
젊은 쉐프가 혼자서 종종거리며 만들어 주네요.
시간이 좀 걸려도 이해가 됩니다.
함박 속에 숨겨진 치즈가 서프라이즈 해서 더 웃음이 났어요
함박이 너무 좋아서 광주서도 먹었네요
재즈 연주까지도 들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주말에 가신다면 ..아마도.
광주 재즈 멘디에타였습니다.
'♥오여사의 제1,2의 활동 > 맛있는 이바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요리학원에서 배웠어요 - 한국식 양념치킨 (0) | 2014.03.25 |
---|---|
달달매콤 약간의 신맛이 익숙한 쉬림프칠리소스 (0) | 2014.03.25 |
단순함이 정답이다 밀라노식비프커틀릿 (0) | 2014.03.25 |
다시 도전! 고소하고 느끼하지 않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만들기 (0) | 2014.03.23 |
남해 시금치로 무친 시금치초무침과 무나물과 당근볶음 (0) | 2014.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