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군침나는 이바구

하늘위땅 2014. 6. 14. 22:00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다!


그럼요

먹는 즐거움을 누가 뺏어 간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요.

바쁘다 보니 뭘 만들어 먹는 것이 번거로워 사다 먹었더니 참 그것도 물립니다.


장봐서 뭐라도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토요일

출근해서 일하는 사람이 나 혼자 인양 괜히 서글퍼집니다

쉬는 사람 죄다 부러워지는 날이기도 하네요


주5일 근무는 어느나라 말일까요?


괜히 사진들 보면 군침만 삼킵니다.






구내 식당에서 먹었던 닭매운볶음이네요

진짜 매웠어요

매운 맛에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땀 흘려가며 먹었는데 먹고 나니 괜히 썽이 났던 것 같아요

짜증도 막막 올라오고 말이지요


왜 그랬을까요?







오~ 저의 영원한 아이템 오뎅볶음이네요

언제 먹어도 물리지 않는 반찬이지요

맵게 해도 간장으로 해도 그냥 슬쩍 볶아도 샐러드로 해도 다 좋아요







이건!


우리집 옥상에서 딴 블루베리네요

아주 잘 여물고 있어요

달지는 않지만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구내 식당에서 먹은 점심이군요

쫄면이 나왔던 식단이네요







맛난 두부조림은 그득 담아서..

아 침 고여요







이것은!


마산 창동분식의 우동입니다

차! 암 시원하고 추억스런 맛이 납니다








창동분식의 자랑 일식김밥입니다

와사비 간장에 찍어서 먹어야 맛납니다







음허!


이건 국시!

그것도 물국시!






동글동글 주먹밥까지..

고소한 참기름 맛으로 맛있게 먹었던 주먹밥이네요






그리고 홍자 한잔.






산에서 먹는 달걀은 어떤 맛일까요?







절 집 마당에서 마신 냉 카푸치노는 또 어떤 맛일까요?


상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