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프로에 나오는 음식들은 죄다 너무 고급스러워
당췌 따라 해 묵고 상그럽더만,
요즘은 아주 더 고급진 레시피로 온 남정네들이 난린갑다
생전 부엌 얼씬 안하던 김예비역이 자주 들락거리며
백종원 고급진 레시피 도전을 해쌌는다.
떡볶이는 얼추 시중파는 것보다 , 옴마솜씨보다 맛나게 하고
김치볶음밥도 덜 위험스럽게 잘 해 먹는다
고급진레시피 전부를 다 해 먹겠다 포부가 대단하다
"히야 백쌤 덕분에 옴마가 억수로 편하게 되뿟네"
"인자는 내가 다 해무께 걱정마소"
으쓱이는 김 예비역
대견하다 해야하나
저 치기가 과연 얼마나 갈까 궁금해야 되나
음식 만드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던 많은 이들이
뭔가를 해보려고 시도를 한다는 소식은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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