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남해에서 6개월

뒤 늦은 무화과 그리고 해바라기

하늘위땅 2015. 11. 2. 14:00





보일러 에러넘버 3 유지중


포터에 물 데워

고양이 세수하듯 

머리 감고 

세수하고 출근 했다


이 찜찜함을 어이하리


.






늦깍이 무화과

작기도 하지만 여물지도 못하고

떨어지고 만다


서리 당할때가 좋았지 무화과


홀로 핀 해바라기

잘 버티고 있을까?



..






.



제주의 겨울만큼이나 기대하게 만드는

남해의 겨울


기다리마..






'♥오여사의 제1,2의 활동 > 남해에서 6개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해살이를 마감하려니  (0) 2015.12.03
보내기 아까운 가을  (0) 2015.11.10
보일러 에러 넘버 3  (0) 2015.11.02
불새가 날아가는 아침  (0) 2015.10.29
모기, 안개 그리고   (0) 201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