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4일
장마권 진입으로
비 오락가락 하고
언제 경기가 취소 될지 몰라
살짝 망설이다
야구장으로 퇴근을 했다
한화전의 충격이 생각보다 컸다
늘 이기는 줄만 알게 된
나쁜 마음이 또 일었다
하늘은 예술이였고..
이렇게 아름답게
하늘은 쇼를 펼쳤다
그런데.
보기 드문 석양에 빠져서
경기는 잠시 잊었더랬다
그랬는데..
지난 기아 단관 원정 응원의
기억을 싸그리 지워야만 했다
졌다.
졌어
하늘이 얄미웠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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