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거침없이 글다는 사람이
막상 대면하면 어찌나 어색한지
불편하기까지 한 경우가 넘 많다
일방적인 배려는 이럴때 나온데
오프에서 어쩔줄 모르는 사람은
그걸 이상하게 퍼뜨린다 왕왕
내나름 방법으로 골라낸다
밥을 같이 먹어보던지
오분이라도 앉아서 말을 섞던지
슬 친밀함을 던져보던지
그러면 확 표가 난다
그러고 나면
온 오프에서 거침없다
어느정도 서로간에 친밀감이 깊어지는거다
여전히 불편한 사람은
등뒤에서 삔침을 들고 있거나
극소심파거나
내 부류가 아니거나
신뢰를 주지 못했거나
질투의 대상이거나
많네
페친님의 '일방적인 배려'의 이중적인 모습을
아파하는 걸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난 어떤 부류인가
날도 떠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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