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믿어주세요

하늘위땅 2016. 7. 31. 11:24

 

sns에서 거침없이 글다는 사람이

막상 대면하면 어찌나 어색한지

불편하기까지 한 경우가 넘 많다

 

일방적인 배려는 이럴때 나온데

오프에서 어쩔줄 모르는 사람은

그걸 이상하게 퍼뜨린다 왕왕

 

내나름 방법으로 골라낸다

밥을 같이 먹어보던지

오분이라도 앉아서 말을 섞던지

슬 친밀함을 던져보던지

 

그러면 확 표가 난다

 

그러고 나면

온 오프에서 거침없다

어느정도 서로간에 친밀감이 깊어지는거다

 

여전히 불편한 사람은

등뒤에서 삔침을 들고 있거나

극소심파거나

내 부류가 아니거나

신뢰를 주지 못했거나

질투의 대상이거나

많네

 

페친님의 '일방적인 배려'의 이중적인 모습을

아파하는 걸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난 어떤 부류인가

날도 떠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