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운동 8일째] 동생이 쉬는 날이라 실내운동으로

2009. 12. 19 토요일 여전히 춥군

 

 

순환 휴무를 하는 날이라 걷기 운동하러 갈수 없는 날이라 실내에서 운동을 해야한다.

재빨리 장사 준비를 해 놓고 앉았다 일어서기 2세트와 발 들어올리기 100회를 했다.

숨이 가쁘고 머리가 띵했다.

 

안올라가는 다리를 억지로 올려가며 다리도 올리고, 허벅지가 후덜덜할때까지 앉았다 일어서고..

 

하루 3회 두가지를 6세트를 했다.

중간중간에 제자리 걷기도 하고 검색을 하다보니 '몸살림 운동'이란 곳이 있어 살펴보니

간단한 맨손체조처럼 몸을 움직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운동이 있길래 몇가지 따라해보았다

서서 할수 있는 것들을..

어렵지 않으니 다소 힘들었다 잘 사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해서 그런가.

턱과 목 운동을 할땐 우두둑 소리가 나서 혼이 났네.

 

귀 뒷부분 독맥 두드리기도 좋다고 해서 열심히..

 

오후무렵 머리가 굉장히 아파서 눈을 뜰수가 없었다.

빈혈때문인가 다른 것으로 인한 것인가?

몸살림 운동과 몸 풀기를 햇더니 두통이 싹~

 

뇌에 산소 공급이 안되서 그런가? ㅎ

 

하루종일 커피가 마시고 싶었는데 꾹 참았다.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니 한결 개운했다.

 

밀가루 음식 금지, 커피 금지, 그리고 몸 따뜻하게 하기

따뜻한 물 자주 먹기(검은콩차를 우려서 먹었음)

곰탕 한그릇, 된장국, 시금치 나물, 맛있는 김장김치...로..

 

춥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