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얍! 건강하고이뻐져라

뱃살 때문에 고민이세요 단전치기 한번 해 보지요

하늘위땅 2010. 10. 17. 09:16

중년이시군요 !

 

오~ 피할수 없는 세월의 흔적은 주름도 아니고 바로 하염없이 늘어나는 뱃살입니다.

관리를 해도 피할수 없군요.

중년의 당연한 모습이 불룩한 배는 아닐겁니다. 다소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걷기 하면서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단전치기도 요즘 같이 하고 있답니다.

효과가 있는지 어떤지는 두고보자구요

 

매일매일 빠지지 않게 시도해봅니다

더불어 장운동도 시도때도 없이 해보려고 합니다.

 

절벽같은 아랫배가 정말 부러웠는데 진정 그런 아랫배는 내겐 없을까요?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아랫배 볼록이를 고치고 싶어요(밥을 한꺼번에 몰아서 먹는 버릇때문에 생겼다고 하네요 )

단전치기와 장운동 그리고 걷기로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잡아보도록 합니다.

 

 

 [단전치기와 장 은동]

 

운동을 해도 쉽게 빠지지 않는 게 바로 뱃살. 오랜 시간 축적된 지방이다 보니 눈에 띄게 줄어드는 효과를 보려면 오랜 기간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는 수밖에. 오랫동안 풀어가 야할 현대인들의 숙제, 뱃살. 뱃살 다이어트에 조금 더 박차를 가해 조금 더 빨리 그 효과를 보고 싶다면 지금 하는 유산소 운동에 단전치기를 병행해보자.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혼자 할 수도 있고 가족이나 친구, 연인끼리 해도 재미있다. 지속적으로 하면 뱃살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몸 전체가 가벼워지고 건강해진다.

우리의 몸은 ‘수승화강水昇火降’의 원리에 의해 따뜻한 에너지가 복부에 모이고 차가운 에너지가 머리에 머물러야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보다는 머리를 더 많이 쓰고 스트레스와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해 화기火氣가 머리 쪽으로 올라가 가슴이 답답하고 목과 어깨가 굳고 머리가 무거워진다. 반대로 수기水氣가 단전에 머물게 되면 전체적으로 몸의 순환이 활발하지 못해 계속 손발이 차가워지고 장이 굳게 돼 몸은 쉽게 피로하고 지치게 된다. 단전치기는 단전을 두드려 장을 풀어주고 단전을 따뜻하게 해 우리 몸의 혈액과 에너지를 빠르게 순환하게 하는 것이 기본 원리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꾸준한 단전치기를 통해 단전을 강화함으로써 화기를 쉽게 복부에 잡아둬 에너지 흐름을 좋게 하는 것이다.

단전의 위치는 배꼽에서 약 5센티미터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소장과 대장이 위치한 부분으로 체내 혈액의 3분의 1일 모여있다. 호흡과 소화, 심장박동 등 자율신경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단전을 따뜻하게 하고 굳었던 소장과 대장을 자극해 유연하게 해주면 기혈순환이 활발해진다. 또한 단전치기를 하면 직접적으로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장에 쌓여있는 각종 노폐물과 가스를 제거해 준다. 지속적으로 단전치기를 할 경우 숙변이 제거 돼 뱃살의 원인 중 하나인 복부팽만이 해결된다. 전체적으로 에너지의 순환이 좋아지고 배가 따뜻해지면 몸 전체가 가벼워지고 활력이 생겨 조금만 움직여도 에너지 소비가 활발해지고 운동효과도 높아 자연스러운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전치기 방법]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서서 무릎을 약간 굽힌 채, 양발을 11자 형태로 놓는다.

·아랫배에 살짝 힘을 주고 어깨에 힘을 뺀 상태에서 편안하게 양손으로 단전 부위를 두드린다. 손은 주먹을 살짝 쥐어도 좋고 손바닥을 이용해도 무방하다. 처음엔 열 번을 한 세트로 20회 정도 반복한다.

·리듬을 타고 반동을 주며 두드리는 것도 좋고, 구령을 붙이는 것도 좋다.

·단전이 단련됨에 다라 두드리는 강도와 횟수를 높여간다.

·단전치기를 끝내면 따뜻해진 손바닥으로 복부를 시계방향으로 쓸어주며 마사지 해준다. 따뜻한 차를 마셔 따뜻해진 몸을 유지해 주면 좋다.

 

 

 

 [장운동]

효과 : 장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온몸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내장기능이 활성화된다.

동작 :
허리를 바로 편 자세나 누운 자세에서 양 손바닥을 아랫배 단전 위에 올려 배를 밀고 당겨준다.

  배를 내밀 때는 아랫배에 복압이 느껴질 정도로 서서히 밀어주고, 당길 때는 아랫배가 등에 닿는다는 기분으로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끌어 당겨준다. 2~3초에 한번씩 반복한다.



출처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