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일하는 이들에게 기운을 주는 냉우동샐러드와 쑥표고전

 

넘들 쉰다는 일요일 열심히 일해야 되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뉴 하나 업!

냉우동샐러드.. 완정 강츄~~!
맛보장!
70의 할매도  10대 아들도 40대 남편도 30대 동생도 20대 후배도 손가락 번쩍 세운 녀석이라니깐요 하하하하


재료
우동사리 2덩어리, 새우 10마리 정도, 샐러드용 갖은 채소 300g
드레싱 재료: 맛간장 4큰술, 레몬즙 2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와사비 2작은술, 포도씨오일 4큰술, 참기름 1큰술, 땅콩버터 1큰술
( or 간장 2큰술,굴소스 1큰술,레몬즙 2큰술,식초 2큰술,참기름 2큰술,설탕 2큰술, 마늘 1큰술,와사비 2작은술,올리브오일 4큰술 )

만들기
1. 드레싱 재료를 모두 한꺼번에 넣고 믹서에 갈아서 냉장고안에 넣어둬요.
2. 채소는 씻어서 물기를 빼고, 우동도 삶아서 체에 받쳐둬요.
3. 새우는 데쳐둬요.
4. 접시에 채소를 담고 우동사리와 새우 등을 올린 후 드레싱을 뿌려줘요.

 

 

 

생각보다 우동국수 먹는 맛이 아주 좋아요.
강추 메뉴 입니다

쑥표고전에 의문을 가지셨던 분들 이녀석은 맛이 상상이 되겠지요?
일단 한번 해보시라니까요?

저 레시피 알고 엄청시리 자주 많이 해 먹었다는 그래서 1년동안 쳐다도 안본
보석같은 녀석입니다.

소스의 맛이 무겁다면 기름양을 조금 줄이던지 와사비를 조금 더 넣어 자신의 입맛에 맞추시면 됩니다.

 

 

 

 

이른 봄 쑥을 장만해서 냉동해 두셨다면 지금 꺼내어 도전해 볼만한 녀석도 덩달아 하나 업

 

이름하여 쑥표고전 두둥~~

 

이 녀석의 맛을 의심하는 많은 분들이 있었답니다.

감히 말하건데 절대 의심하지 마시길 쑥이 울고 표고버섯이 웁니다.

 

생쑥이나 냉동쑥을 다시마 우린물을 부어 믹서에 윙 갈아주세요

아이들이 먹을요량이면 곱게 가시고 어르들이 드실 요량이면 약간 씹히는 맛이 있도록 갑니다.

쑥을 좀 뻑뻑하게 느끼고 싶다면 쑥 양을 늘리시고 향이 강해서라고 의문이 드시면 다시마물의 양의 조금 늘이시면 되겠지요.

 

간 쑥물에 유기농이나 우리밀 밀가루로 반죽을 합니다

이때 생 새우을 다져서 넣어도 됩니다.

마른새우를 곱지 않게 다져 넣어도 아주 괜찮구요.

 

반질하게 기름두른 팬에 부쳐내면 됩니다.

 

쑥떡도 싫고 쑥국도 싫고 그랬는데 이 녀석은 아주 손이 안보일정도로 먹히더군요

이 녀석도 한동안 동네 시장 쑥을 죄다 쓸어와서 해먹었습니다.

다들 그만 묵자 할 정도로 먹고 나니 다음해 봄을 기다리게 되었지요 하하하

 

올해는 쑥을 조금 쟁여두었습니다.

여름 입맛 없을때 한번 만들어 보려고요

한여름에 먹는 쑥전

상상만 해도 끝내주는 선택 아닙니까?

 

일하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라고 기운 돋는 녀석 둘 데려다 놓았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