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축한 공기가 차츰 싫어질라 하는 장마이지요
한번 웃으며 시작하자구요
................................................................
자판기의 다방커피
어느 날 한 남자가 커피가
마시고 싶어
자판기 커피를 찾았다.
..."어디보자. 밀크커피, 설탕커피, 프림커피,...어?
...다방커피? 못 보던 커피네.
값이 두배니 맛이 다른가 ...
한번 마셔볼까."
남자는 돈 천원을 넣고
다방커피를 선택.
자판기가 덜컥 소리를
내며 커피를 쏟아냈다.
"뭐야. 맛이 밀크커피랑
똑 같네. 완전 사기 아냐!."
외치는데
갑자기 자판기에서
예쁜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 오~~빵, 나도 한 잔 마실게~~"
'♥오여사의 제1,2의 활동 > 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다시 장마철 그리고 오래된 아버지 기일 (0) | 2011.07.04 |
---|---|
그림 그리는 친구 그리고 좋은 친구 이야기 (0) | 2011.06.29 |
아들이 엄지손가락 치켜 세워 칭찬한 또띠아의 비밀은 (0) | 2011.06.26 |
초저녁 잠이 많아 지면 할매여 (0) | 2011.06.15 |
화단에 국화가 꽉 찼어요 (0) | 2011.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