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걷기 - 묘촌에서 상마전으로 가는 봄맞이길
매화꽃 피고, 개나리꽃 피고 어느덧 3월 중순입니다.
이번 달에는 현동 묘촌마을에서 상마전쪽으로 넘어가는 오솔길을 따라
봄마중을 떠나볼까 합니다.
푸른 저수지를 지나고, 나지막한 고개를 넘어 바닷가 마을로 가는
6킬로미터 남짓한 길입니다.
그 길에 한 그루 소나무 연리지가 있었는데,
겨우내 서로를 조금 더 껴안았을까요?
코스 : 묘촌 - 토동 - 토동저수지 - 상마전 고개 - 상마전 - 마전
모이는 때 : 3월 18일(일요일) 오전 11시
모이는 곳 : 경남대학교 정문 앞
준비물 : 점심 도시락과 왕복 시내버스 요금
연락처 : 송창우(010-5554-5051), 심경애(010-5552-5051)
*이번 달에 이용할 버스는 마산역에서 10시 20분에 출발하는 62번 시내버스입니다. 돌아오는 버스는 4시 35분 명주발 65번입니다. 뭐, 느릿느릿 걷다가 이 버스를 놓치더라도 염려하지 마십시오. 5시에 또 있습니다.
걷는사람들
http://cafe.daum.net/ms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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