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성도 나이가 들면서 많이 바뀌는 갑다
작년부터 생전 잘 먹지도 않던
수박과 열무물김치를 엄청 먹는다.
이젠 몸매관리에 마음이 떠난 걸까?
살찐다고 안 먹던 밀가루음식도 가끔 먹어주는 걸 보면..
안먹던 것들을 먹기 시작하니
몸이 자주 아픈것인가?
오늘 아침에도 열무물김치에 된장 넣고 슥슥 비벼 먹었는데
넘 마이 무가 배가 터질라 한다..
살얼음 동동 잘 얼은 열무김치로 국수 쓱 비벼 먹음 완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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