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를 타면서 사 먹은 두가지 빵이야기
처음 타 보는 거가대교
바다를 쭉 돌아 거제까지 단숨에 갈 수 있다는 다리
처음으로 타봅니다.
가덕해양파크에 내려 잠시 전망을 해봅니다
중간에 다리가 보이지 않아 갸우뚱 했는데 해저터널이 있다고 하네요
전망이 시원하게 좋습니다.
쭉쭉 달리는 차
통행료는 만원
옴마야.
가덕해양파크에서 뭔가 기념품을 살까 하다 눈에 띈 자갈치빵
"저거 사 무보자"
자갈치빵과 유자빵을 샀지요
유자빵은 안에 유자청이 항거시 들어 유자향이 싹 퍼지면서 퍽퍽한 빵이 목에 메이지 않네요
그럼에도 약간 비싼 듯한 느낌이 듭니다.
자갈치빵은 완전 깜놀.
5,000원인데 아기 소꿉놀이하는 크기네요
한입거리도 안되는 빵 사이즈에 더 놀랍니다.
문어, 감태 등이 들었다고 하는데 알수도 없고
목도 메이고 이건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싸고 맛도 별루고 돈이 아깝다는 생각 헛 웃음이 절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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