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3의 활동/아름다운 내나라 여행

통영에서 한나절 여행- 먹거리와 함께

하늘위땅 2014. 1. 1. 16:00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은 통영입니다.

볼거 보고 나면 먹거리를 찾아 가야 하는 것이 정답니다.'


통영의 맛집 검색을 하면 주르륵 여러가지가 나옵니다

꿀방, 충무김밥,시락국,멍게비빔밥,정식 등등





멍게비빔밥과 성게알미역국으로 먹거리 여행을 시작을 합니다

한상 떠억 잘 받은 느낌의 장방식당입니다.





동피랑마을 걷고 내려오는 길에 만난 언동스 카페의 따끈한 유자차와 까라멜마끼아또 아포가토

따근하게 커피를 내려주는 것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정말 싹싹하고 붙임성 있는 언니 사장의 서비스가 돋보이는 곳이였습니다



 



 


  중앙시장엔 해산물이 그득하게 발길을 잡아 끌지요

  마른 가자미, 마른 물메기 등과 멸치등 건어물도 많네요

  굴이 체절인지라 굴이 많이 보입니다.

  다소 비싼 듯 한 것이 아쉬울 뿐.











강구항 문화마다에 가면 이런 뽑기도 있습니다

완전 추억의 그 설탕 뽑기.

재미로 한번 해 보기.






오미사 꿀빵을 사고 중앙시장에서 만난 멍게빵

생각보다 부드러운 목 넘김에 신물이 올라오지 않는다고 하여 이것도 사게 됩니다.

맛보기를 너무 했더니 배가 빵빵합니다.





각 지역 특산 빵을 만들고 있는데 거제 유자빵과 이 멍게빵은 실망을 덜 주기는 합니다.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걷기 어려울 정도의 중앙시장입니다.

멍게빵의 대박을 기원하면서 맛보기 엄청 먹었습니다.

진짜 신물이 올라오지 않을까요?


빼때기죽도 있고 먹지 않은 충무김밥도 있고 시락국밥과 해산물정식도 푸짐한 통영입니다.

먹거리 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긴 합니다.


통영 여행을 가면 뭘 드시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