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3의 활동/절 집 기행

무작정 다녀온 밀양 표충사 /2009년 5월 1일

하늘위땅 2011. 4. 27. 08:45

 번갈아 가며 쉬는 날입니다.

포스팅에 필요한 사진도 찍어야 되고 스토리도 필요하고 바람쐬러 가고도 싶고 겸사겸사

인근지역 지도를 펼쳐 봅니다.

차량 정체는 불을 보듯 뻔하고 멀리 가면 돌아오는 길이 괴로울 것 같아

가까운 곳을 찾아서 밀양으로 향했습니다..

 

밀양가는 국도가 잘 만들어져 시원스럽게 밟고 갑니다(가속패달을 하하하하)

 

표충사 찾아가기  >>>>> http://www.pyochungsa.or.kr/intro/findmap/list1.asp

 

절 입구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네요.

 

아....안타깝게도 절 입구 숲에도 차를...ㅜㅜ

 

나무들이 너무 아프겠다는....

 

입장료 어른 3,000원/ 주차비 소형 2,000원 입니다

 

 

 

이렇게 오래된 나무가 있는 숲에 차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군요

주차장이 따로 있는데... 햇볕을 가려주지 못한다고 다들 나무 그늘에 차를....

 

아마도 얼마가지 않아서 나무들은 죽고 말것 같습니다

누가 좀 말려줘야 할텐데 말입니다..

 

 

 

 

벌써 말라가는 나무가 보입니다...

 

오래전 사람들 손길이 덜 탔을때 표충사가 그립습니다..

고즈늑하고 아주 기운이 좋았거던요..

 

 

 

일주문을 올라서 경내 입구에 오색의 쁘라스틱 연들이 곧 다가올 석탄일을 알려줍니다...

 

 

 

 

언제봐도 이쁜 담쟁이들이 올해도 씩씩하게 담벼락을 지키고 있군요..

 

 

 

 

담쟁이 덩쿨과 연들

 

 

 

 

이렇게 담쟁이 덩쿨이 감싼 담이 참... 마음에 듭니다..

아주 편안해 지네요...

 

 

 

 

오랫만에 왔더니 이곳에서도 템플스테이를 하는 군요..

 

표충사 템플스테이 알기    >>>>>>   http://www.pyochungsa.or.kr/templestay/templeintro/list1.asp

 

 

 

 

 

 

꼭 마셔봐야 하는 약수입니다..

 

물이 아주 조금씩 나옵니다

예전엔 철철 흘러 넘쳤는데..

 

아니면 일부러 막아 둔건가.

물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하는데....

 

 

 

 

약수물 한모금 마시고 본 경내 마당입니다..

 

 

 

 

절 뒷편 대나무숲은 여전히 정갈합니다..

 

말끔하게 정리된 잔디도 인상적이지요

 

 

 

 

대웅전 뒷편이 시끌해서 가보니..

석탄일 쓸 어떤 물건을 옮기려고 하고 있네요..

 

 

 

 

대웅전 문에 그려진 그림입니다..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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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앞에서 제약산 쪽을 보았더니.. 이렇습니다.

초록이 아주 시원스럽게 시야에 들어옵니다..

 

 

 

사명성사 호국성지 표충사 더 많은 정보 보기  >>>>> 눌러주세요    http://www.pyochungs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