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제주 살기

제주 여성전용게스트하우스에서는- 만삭의 임산부

하늘위땅 2014. 11. 12. 11:00



8개월 임산부 3일 연박 신청을 했다.

부른 배를 보고 놀랬다


"불편할 건데..."


"괜찮아요"


퇴실시간까지 널어져 잔다


"퇴실하셨다 4시에 들어오세요"


맘이 어수선했지만 청소하고

다시 셋팅하려면 비워줘야하니까.

갈데도 없는 것 같더만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하여 물어보니


"카페 몇군데 앉아 있었어요"


그러면서 추웠다고 족욕을 2시간이나 한다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길래.


"불편하면 다른 숙박업소로 가세요 홀 몸도 아닌데..."


그냥 미소만 짓고 침대에 눕는다.


아! 심장 썬~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