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 연박을 한 만삭의 임산부
오늘도 역시 퇴실시간까지 자고 있다
"민아씨.."
겨우 일어나 주섬주섬 머리를 추슬러 묶고
옷을 입는다
"오늘 올라가세요?"
"아뇨 아직 생각 정리가 안되서 근처 펜션을 잡았어요"
"... 춘데 따숩게 입고 가세요 택시 불러 가세요"
예상대로였다.
동생 같아서 맘이 짠하고 안타까웠다.
2층 족욕카페에서 놀다 점심 먹으러 갔단다
펜션을 잡기는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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