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로 육지 - 마산엘 다녀왔다.
겨우 2주 제주에 머물렀을 뿐인데
리무진을 타고 가는 길
창원의 가을이 너무 이쁘다고 느꼈다.
그렇다.
늘 보면 모른다
눈에 익은 풍경이 아닌 것을
보는 순간 그것은
일상이 아닌
또 다른 여행이 되어
다르게 다가오는 것이였다.
일상을 여행처럼
만들수가 있다면
매일매일이 아주 즐겁지 않겠나.
해 지는 낙동강을 아련히 보면서
제주행 비행기에 올랐다.
..
숨막히게 몰아대는
제주 고내리 바람이
기다리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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