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남해에서 6개월

추억의 한장면 같은

하늘위땅 2015. 6. 19. 23:00


 

퇴근 후 잠시 볼일이 있어 읍내를 걸었다

낯설지 않은 거리를 사부작사부작

긴장도 없고

호기심도 없고

두려움도 없는 시간이다

 

곁눈으로 보이는 편의점에서 로또도 사고

뚤레뚤레 온갖것 다 치다보며 걷다 가 .





 

여인숙?

 

숨었던 호기심 발동

서성거리니 뭐하나 싶은 이웃 주민 접근한다

 

"여기 장사해예?"

 

" 아마할끼로"

 

함 드가보까 하다가 떨어지는 빗방울에 말았네

 

주변은 시간따라 변했는데

아직도 기억속의 빛바랜 시간으로 남은 이유가 궁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