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방어인가 부시리인가 잘 모르겠지만

하늘위땅 2016. 12. 14. 21:02




제주에선 방어가 많이 잡혔단다

그래서 그런가 점심 밥 집에선 매일 방어인지 부시리인지 (저는 몰라요)

생선반찬이 매일 빠짐없이 올라온다


회덮밥, 조림, 구이, 탕...


방어회가 맛있다고는 하는데

날 생선은 여전히 버거운 오여사는 그림의 떡이다


조림이나 구이 튀김, 탕으로 나오면

덜 비린 것은 야곰야곰 잘도 먹기는 한다


먹으면서도 잘 모르는 생선

그래도 맛있다






윤기나게 간장양념으로 조린 조림이다


"언니야 이거 어뜨케 조렸어?"


애교떨면 물었다

잘 알지만 혹시 다른 비법이 있나 싶어서



"알면서 물어보나? ㅎ

간장 참기름 마늘 물엿 설탕 으로 조렸다"



시크한 언니님이다


간장 참기름 마늘 물엿 설탕으로 조려보리다



적당하게 간이 맞고 윤기나고

쫀득하게 잘 조려진 생선조림으로 

점심 과식을 하고 오후 일이 버거웠다.




근데 

방어,

부시리,

히라스

다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