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선 방어가 많이 잡혔단다
그래서 그런가 점심 밥 집에선 매일 방어인지 부시리인지 (저는 몰라요)
생선반찬이 매일 빠짐없이 올라온다
회덮밥, 조림, 구이, 탕...
방어회가 맛있다고는 하는데
날 생선은 여전히 버거운 오여사는 그림의 떡이다
조림이나 구이 튀김, 탕으로 나오면
덜 비린 것은 야곰야곰 잘도 먹기는 한다
먹으면서도 잘 모르는 생선
그래도 맛있다
윤기나게 간장양념으로 조린 조림이다
"언니야 이거 어뜨케 조렸어?"
애교떨면 물었다
잘 알지만 혹시 다른 비법이 있나 싶어서
"알면서 물어보나? ㅎ
간장 참기름 마늘 물엿 설탕 으로 조렸다"
시크한 언니님이다
간장 참기름 마늘 물엿 설탕으로 조려보리다
적당하게 간이 맞고 윤기나고
쫀득하게 잘 조려진 생선조림으로
점심 과식을 하고 오후 일이 버거웠다.
근데
방어,
부시리,
히라스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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