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신상 떡쮸빠빠오 먹어 보니

편스토랑 신상 매번 약간의 실망감을 안고 다시는 손이 안간다.

개인적인 취향이므로 딴지 등은 사절합니다 .

방송 보고 너무 기대를 했다가

사실 먹으보면 살짝 실망을 했던 경우가 많아

기대치를 낮춰 아침 출근길에 덜컥 구매

탄수화물 너무 먹으면 안되는데

시식이니 맛만 보자고 위로하면서 출근 완료

차게 먹어 볼까하다

고기가 들었으니 데워서

전자렌지 윙~~

넘 뜨겁게 데웠나 봄

식혀서 한입 물어보니

질척하니 기름이 먼저 마중을 나오고

방송에 본 바싹한 식감의 떡은 아니였음

앗! 맛이 왜????

먼저 입에 들어간 고기는 살짝 누린내 작렬

양념이 뒤에서 감춰주려고 했지만 어쩔수 없이 다 느끼고 말았지

그 뒤에 따라오는 단맛의 습격 ㅠㅠ

양파 어딧어 양파

소스랑 양파 찾아 1/3을 먹어야했고

중간에 조금 든 양파와 소스가 고기의 잡내를 잡아줬다

생양파 먹고 냄시 어쩔 

남은 1/3은 포기

내 입에는 너무 달고 누린내 느껴지고

떡은 질척하고 기름이 너무 많이 미끈거려서

속과 겉을 함께 먹기가 쉽지 않았음.

아! 기대했는데..

다음번에 차게해서 팬에 데워볼까?

고기 양념이 너무 달던데

양파랑 소스를 조금 더 많이 풍성하게 넣으면 안되나?

마카오 가서 쮸빠빠오를 먼저 먹어봐야하나?

그랬던 #편스토랑 #떡쮸빠빠오 직접 구매 시식 후기

이상하게 씨유 햄버거 샌드위치 빵은 너무 축축하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