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이 뭐 별건가
새로운 곳을 경험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감정을 얻고
새롭게 주변을 다시 보고
그게 여행일수도 있잖아
집콕이 지겨워 동네 한바퀴
한라산이 보이는 곳은 다 좋다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면 서귀포 바다가 한눈에 쫙
한두발 뒤로 가면 절벽처럼
하늘을 향해 핀 유채꽃 밭이 된다
벚꽃이 피고 있다
소나무와 나란히
꿈쩍도 않던 개나리도 피고 있네
긴~~ 일요일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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