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3의 활동 683

합천 핑크뮬리 의령 댑싸리

억새보다 핑크뮬리 어디서나 핑크뮬리로 사람들을 끈다 처음 보는 할매는 신기해하면서 좋아했다 이쁘긴 하다 #합천핑크뮬리 #황강신소양체육공원 #의령_댑싸리 사진이 갑자기 올라와 지나는 길에 들렀다 처음 보는 댑싸리 이쁘다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온다 앞에는 핑크뮬리였는데 덜 피었다 #의령핑크뮬리 #의령호국의병의숲 의령은 이제 막 피기 시작했다 초록이 어우러진 핑크뮬리가 더 예쁘다 함안 핑크뮬리는 싹둑 잘라 버렸다는 소식 #제주도핑크뮬리 도 난리다

감악산 풍력발전기와 가을 꽃 거창읍내 풍경

거창 감악산 꼭대기까지 차가 오른다 어르신 모시고 나섰다 길 입구 구절초가 반겼고 감탄사를 절로 뱉었다 풍력발전기 돌아가는 소리 윙윙윙 산정상부에 꽃밭이라니 전망대 비슷한 곳에선 주변을 조망할 수 있다 시원스럽게 주변에 한눈에 들어온다 꽃들이 활짝 반기니 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꼬부랑 할매도 잘 간다 어르신 모시고 나들이 하기 좋다 구절초가 장관이라 울 엄마도 좋아하신다 정상부의 기온차이가 많을텐데 꽃들이 잘 견딜까?

거창 감악산 연수사 은행나무 물맞이

뜨거워 보이나 뜨겁지 않은 가을 거창 감악산 연수사 은행나무 보러 갔다 추석연휴 사람 피해 산으로 갔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왔다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산길 힘들었다 숨 막혀 ㅎㅎ 일주문 옆에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다 아직 노랗게 물들지 않았다 물들면 장관이겠다 고즈늑한 연수사 경내 가을이 살폿 내려 앉고 있었다 아직 푸른 은행나무 부모님 동반 함께 나온 가족들이 많았다 가을 단풍은 조금 더 있어야겠다 지난번 그냥 지나쳤던 물맞이 하는 곳으로 조금 걸었다 달고 미끈한 물이 철철철 코로나 때문에 마시지 말라고 했다 손이 미끌미끌 아주 물이 좋다 단풍 들면 또 가고 싶은 곳 감악산 연수가 거창이다

마이클 코넬리 - 시인 , 시인의 계곡

연작 추리소설 #시인 #시인의계곡 시인을 읽다가 진도가 너무 안나가서 #시인의계곡 읽었는데 시인이 너무 시시해졌다 시인부터 읽고 시인의 계곡을 읽어야 한다 #해리보슈 형사는 시인의 계곡에 나온다 그래서 시인의 좀 시들했나? 책이 상당히 두껍다 두께 보고 질린 수도 있겠다 두권으로 만들기 어중간하기도 하고 그래서.. 연쇄살인마가 FBI 요원이라니!! 죽은 줄 알았던 연쇄살인마가 성형을 하고 다시 등장 많은 사람들을 죽여 한 골짜기에 묻고 흔적을 쫓는 사람들까지 죽인다 해리보슈는 죽은 지인의 죽음을 파헤치다 살인마 시인의 사건에 들어온다 뒷부분이 궁금해서 잠이 안오더라만 잠을 자야 일을 하제 조금 남겨두었는데 어서 읽고 싶다 이번주는 마이클 코넬리 독파 하는 걸로

드라마 앨리스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앨리스' 시간여행 휴먼 SF 드라마 영화 테넷에 관심을 두다 이런 영화 드라마를 자꾸 찾아 보게 된다 모르니까 이해 쫌 하려고 앨리스는 시간을 거슬르는 이야기가 기본이다 미래에서 온 사람들이 현재를 혼란스럽게 하고 그것을 막으려는 사람들이 있고 뭐 그런 여기서 김희선은 1인 다역으로 나오는데 미모는 방부제 급인듯 어째 저리 변한지 않았는지 연기도 잘하는구나 싶더라고 여러 시간대의 김희선이 나오는데 이때 좀 헷갈림 시간이 뭔지 알아야 이해가 완벽하겠지만 일단 시간대별 나오는 그녀는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건 그럼 이건 뭔 개~~ 소리? 여기서 짐작하건데 다중우주 평행이론 등 머머 그런것들이 등장하것죠 2010년으로 돌아간 주원이 엄마를 만나고 그 시대에 젊은 김희선을 만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