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신분상승 맛있는 샌드위치 야간작업을 하고 받아온 간식이라며 동생이 던져주고 간 우유샌드 빵.. 점심 전 약간 시장기를 느껴.. 허겁지겁 한입 베어 물었더니.. 엥 그냥 빵만 씹힌다. 양쪽을 갈라 보니.. 에게게... 샘이 있는 듯 마는 듯..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즉석 긴급 신분상승 모드에 돌입하다.. 계란 몇개 풀고 마른새우 다..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09.05.20
두메부추로 여러가지 시도하다 뜬금없는 농산물 택배입니더 란 전화에 가게 위치 알려주고 잠시 기다리니.. 살짝 잊고 있었던 부추가 왔다 제법 큰 박스에.. 활짝 열어보니 부추와 이름모를 나물과. 공짜로 얻어 먹는데 다른 것까지.. 먼저 감사합니다 같이 보내준 나물을 어케 할지 몰라 문자로 문의를 드렸드랬죠 ^^ 부추모양인데 ..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09.05.18
세상엔 먹을거리가 너무 많아요 기억해보면 어릴적엔 주전부리란게 별게 없었는데.. 아니 있어도 여유있는 살림이 아니다 보니 사먹지 못했나? 메이커를 달고 나온 과자 말고 길거리에서 파는 과자들을 즐겨 먹었던 그 시절 센베이...상투과자, 굴뚝과자 등등 강냉이라 뭐 이런가 주식외에... 간식거리란것이... 화려하거나 썩 맛난 것..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09.05.07
스피디한 반찬 3종 한가지 양념으로 재빠르게 만들어요 ^^ 마늘쫑볶음, 꽈리고추멸치조림, 꽈리고추어묵매운조림, 꽈리고추 한봉지, 마늘쫑한묶음, 손질한 멸치 큰거 한줌 마늘, 고추가루,식용유,물엿,매실청, 통깨,후추,물,양파,대파,다시마 약간. 몽고간장,맛술 흑마늘벌꿀 필요합니다. 기억도 가물한 어느날... 보험하..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09.05.04
본가 마산점 마산에도 본가가 있더군요.. 우연히 발견하고 방문을 합니다.. 우삼겹을 먹으러 갔는데.. 오겹살과 천겹살을 먹게 되었네요... 본가와 새마을식당의 푸짐한 쌈을 보세요.. 중국본가에서도 푸짐한 쌈이 좋더군요.. 숙쌈이 없군요 그리고 해조류도 빠졌고.. 원래 없는 건가? 연두부깨소스샐러드같아요 두..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09.05.02
네모눌림김밥 어찌 팔지 못할 밥이 생겼습니다. 밥을 잘 못하여 차마 손님 상에 내어놓지도 못하고... 버릴수도 없잖아요.. 쌀 상태가 이상한가 잘되던 밥이 이상하게 설은 밥 모양 이상합니다... 그냥 상에 내어 놓지 못한 밥 한꺼번에 양푼에 담아 뭐할까 하다... 포스팅하다 보게된 네모김밥..을 해야겠다..ㅎㅎ 식..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09.05.02
꽈리고추멸치볶음과 떡갈비샐러드 꽈리고추멸치매운볶음 꽈리고추 한봉지(2,000원) 멸치 삼천원어치 그리고 고추가루 식용유, 마늘, 통깨 준비합니다. 앗...몽고간장이 빠졌다 그리고 맛술과 소주조금 메실청과 물엿도 조금 꽈리고추는 맵지 않을걸로 준비합니다. 멸치는 잡티를 제거하고 손질해둡니다 아주 작은 멸치말고 조금 사이즈..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09.04.28
아보카도가 남아서 만든 월남쌈 민석군 도시락 싸고 남았던 아보가도가 적당히 잘 익어가고 있었다 냉장고에서... 덜 익은 상태로 롤밥을 만들었더니 감칠맛이 덜해서...아쉬웠는데 쬐금 남았지만..뭘할까..냉장고속을 보니.. 자잘하니 뭔가 많이 나온다.. 삶 이 기다림이라면 그 기다림을 풍부하게 덜 지루하게 해주는 것이 먹는 즐거..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09.04.28
오이무침(?) 오이겉절이(?) 제철이 아닌데도 야채며 과일이며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은 참 대단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한겨울에 먹는 오이..또한... 빼놓을수 없구요.. 어릴적 기억을 더듬어 보면.. 한여름 가시난 오이 커다란 다라이에 물 담아 동동 띄워놓고 오며 가며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싱싱한 오이에서 느껴지는 아삭함 ..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09.04.28
민석군 소풍도시락 스토리 민석군 소풍 간다고 미리 말합니다. 어디로 가는데? 가까운 수원지 간다고하네.. 그래 도시락 싸야겠네 당근^^ 1학년때는 소풍 대신 봉사활동을 가길래 올해도 그런가 했더니.. 괜시리 몇일전부터 마음만 바빴지요.. 아...그런데 소풍 전날 체육시간에 농구하다 발을 삐긋해서 ..왼쪽 발이 팅팅부어 왔더..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09.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