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놀고 있던 북어는 얼루 갔을까? 지난 설에 차례상에 올랐던 북어였지요 ^^ 몇번을 그냥 보다가 가게 출근길 챙겨 내려갔다. 대부분 북어 포 만들어 국으로만 끓여서 해치우곤 했는데 북어국 뽀얀 보다 얼큰한 구이가 갑작스레 댕겨서.. 북어 한마리 냉장고에 놀고 있던 것 ... 긴급.. 납치. 진간장아주 쬐금(황태는 간이 조금 되어 있군..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09.02.09
코다리조림 가끔 옛음식이 심하게 당길때가 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만들어 보지만...참 그 맛이 안납니다.. 그 시절...그 맛이란 것이...다시는 찾을 수 없는 것일까요? 코다리조림의 무우가 먹고 싶다고 하여 만들어 보았어요.. 갠적으론 매운 맛이 나는 조림이 더 좋지만.. ....매운코다리조림... 재료: 코다리1코(..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09.02.03
가쓰오부시 장국 사용하기 참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만들어진 소스를 어찌 사용하누...했었는데 급하게 뭔가를 만들때 아주 요긴하다는 거... 가지를 튀기듯 구운 뒤 가쓰오부시 장국을 살짝 부어 주면.... 가지샐러드 완성.. 묵밥에도 장국을 이용.... 어묵탕 끓일때도 장국을 이용합니다 매운고추를 넣으면 칼칼하니 더 맛나지요..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09.01.28
김칫국밥 어릴적엔 참 먹을 것이 없었지요 겨우내 먹을 김장 100포기가 전부였나 동치미랑.. 겨우내 김치로 ...찬을 떼우고 어린 입맛엔 뭔가 다른것이 그리워질 무렵이면 신 김치로 끓여주는 김칫국 &김치국밥 정말 싫었습니다.. 까탈스런 입도 아닌데... 김치국이나 국밥을 주는 날은 내처 울었다고 하네요 냄새..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09.01.27
와~ 우 강정입니다 예전엔 집에서 많이들 만들어 먹었죠 번거롭고 많이 먹지도 않으니...사다 먹게 되는데.. 특히 이런 강정 깨,콩,들깨 해바라기씨강정이 더 맛납니다 .. 거피들깨로 만든 강정은 아주 맛있는데 참 보기 힘듭니다. 만들기 어려워서 그렇다고 하는군요 껍질이 씹히지 않고 더 고소해서 좋던데 들깨 강정 한..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09.01.20
모자반콩나물무침과 무청시레기지짐 모자반콩나물무침.. 모자반은 불려진 걸 사던지 마른 것은 불려서 사용합니다... 생모자반도 물에 살짝 데치고 불려진 것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잡티나 이물질 골라내고 ... 집간장과 깨 참기름으로 미리 무쳐둡니다 짭짤하게.. 콩나물 삶아서 국물 잘박하게 준비하여 무쳐둔 모자반 나물에 ..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09.01.19
두부조림과 모자반무침 두부라면 참 즐기는 식재료중 하나인데 요리법이란게 참 간단하지 않나 찌게에 구이에 조림에 아주 단순하며... 손쉽게 접할수 있는 재료다.. 두부조림 정말 맛나게 하는 집이 별루 없어서. 일전에 중국의 어느 음식점의 들깨 든 두부조림 참 맛있게 먹었는데.. 눈에 띄는 양은 양품이에 두부한모 썰어 ..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09.01.14
오색새우냉채 오색새우냉채.. 새까리...엄청 좋고 식감 좋고 셋팅... 거의 죽음이고.. 뽀대난다 억수로 좋아라 하는 아들... 냉장고 든 야채 이용하여 맛살 파프리카 오이 당근 계란지단도 ... 하고... 배도 얇게 썰어 설탕물에 살짝... 레몬도 슬라이스.. 얇게 썬 배 가운데 깔고 양쪽으로 각종 야채 지단 맞춰 이쁘게 담..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09.01.08
먹는게 좋아..맛있는 게 좋아 사는 기 참 재미납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선 말입니다.. 지난번 건물 주인어르신 생일 모임을 오가네에서 하고는 케잌을 나눠줬지요.. 그 전전날 어머니 생신이라.. 케잌을 많이 먹고 속이 불편한지라... 받은 케잌을 그냥 두었는데 참 이게 또 당깁니다... 녹차 조각케잌이군요 윗배살까지 견디질 못하고 ..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09.01.07
고추유감...얼어버린 콩나물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것이 참 힘듭니다 장사라는게 남는게 있어야 하거늘.. 밑지는 장사도 있는 법입니다 ㅎㅎ 요즘 야채값 장난이 아닙니다 두배 세배 정도 올랐나 봅니다 먹고 살기 힘들다 하는데 이러다간 우리같은 작은 밥집은 숨도 못 쉬겠습니다.. 고추 소매 키로에 7,000원 합니다 우와~ 그래..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09.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