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581

계란말이와 잡채 그리고 누구야?

반찬이 없습니다 때론 게으름을 피우기도 하니 밥만 준비되어 반찬 없이 김치로 먹기도 하는데 어떤날을 바구니에 담긴 계란이 급 땡깁니다 그러면 그냥 후라이해서 몇개를 한꺼번에 먹기도 하지요 ^^ 계란, 오뎅은 상시 준비되어야하는 찬거리중 하나니까요 우리집에서는요 ㅎㅎ 맛있는 계란 말이 ..

봄에는 꼭 먹어줘야 합니다 ^^

봄에 먹는 각종 나물들은 한껏 품은 에너지의 보고 같은 존재라고 느낍니다. 봄나물 많이 먹음 여름도 덜 타고 건강하게 한해를 보낸다고 하니(실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예전 어떤 책에서 본 것 같습니다. 초봄 갓 올라온 첫 부추(촛물부추)와 어린 열무순은 산삼 못지 않게 좋은 것이다라는 것..

삶아서 웨지감자 완성하다

시장에서 산 감자 불량감자입니다 반찬해 먹고 뒹굴거리는 몇넘이 불쌍해지기 시작할 즈음 웨지감자로 화려한 부활을 시켜주자 싶어... 웨지감자 만듭니다. 전자렌지 없고 오븐 없고 도시가스 빵빵한 불만 있습니다 그래도 만듭니다.ㅎㅎ 감자 껍질이 하도 지저분하고 점박이라 다 도려내고 깍아버리..

[스크랩] 맛있어 보이는 요리 사진 찍는 법

블로그나 싸이 등, 웹상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대부분 일상의 기록... 인물이나 풍경사진도 많지만, 훌륭한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인증샷(!)을 남기는 즐거움은 요즘 네티즌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죠. ^^ 하지만 예쁘고 맛난 음식을 찍었는데, 막상 집에 와서 사진을 보면 덜덜덜덜 흔..

케이준샐러드는 아니고 그리고 취나물무침

일전에 퓨전술집에서 먹었던 케이준치킨샐러드가 너무 입에 딱 맞아 한번 만들어 봐야지 벼르고 있었는데.. 케이준가루를 구입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차일피일...게으름중 냉장고 남아서 뒹굴고 있던 돌나물 발견 ^^ 앗~ 이것을 다 먹지 않았나...횡재~ 돌나물이 은근히 양상추 맛을 내길래 퍼뜩 응용 레..

오~ 봄이에요 봄/열무김치와 냉이나물

김치 찜과 김치찌개로 연명(?)을 하던 어느날.. 봄이 왔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하고 이래선 안된다 봄을 느껴야 되지 않나...문득 느끼는 순간 아~ 맞어 봄나물,, 예전 같은 시장에 나갈 기회가 많으니 당연 눈에 띄는 나물들 그냥 지나칠리 없었을 것이고. 밥 상에 봄 나물 끊이지 않았을 것인데.. 온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