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3의 활동/아름다운 내나라 여행

거창하게 거창해요

하늘위땅 2020. 6. 15. 15:31

거창에도 한옥마을이 있다

우연히 지나다가 들러봄

깨끗하고 멀리 바위산이 보이는 자리

아주 일품이다

골목길이 세맨이라 조금 아쉬움

한낮 땡볕에 더워서 헉헉

 

 

거창 황산리 신씨 마을임

 

 

거창풍차펜션도 지나가고 (블로그 이웃임)

 

 

동생네 마을 장미꽃도 보고

 

 

 

해질무렵 선선하여 개와 함께 마실 한바퀴

목가적인 풍경 완전 맘에 듬

 

 

길 가의 오디도 마구마구 따 먹고

오디가 꼭 코로나19 닮았엉

 

 

까맣게 잘 익은 오디

손이고 입이고 까만 물이 들었어

 

 

옴마 동생들 함께 동네 마실 한바퀴

 

 

아~ 너무 좋다 목가적인 풍경

 

 

거창은 여름에 어찌 살지?
겨울엔 너무 춥고 

 

동생아 니가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