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그 겨울../ 스티비 윈더와 들국화 따뜻한 벽난로앞에서 들으면 좋겠네요 고등학교 3학년 겨울 방학..모든 진로 결정이 끝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그때 당시는 절대 모범생들은 가면 안되는음악감상실에서 마지막 남은 청소년기의 겨울을즐기고 있었답니다.한참 음악에 ,그 음악을 들려주는 DJ에 빠져서 허우적거릴 즈음방학인데도 선.. ♪오여사의 제4의 활동/추억의 빼다지 2009.11.05
추억을 더듬어 보다 산에 갔다 오면서 지나게 되는 경남은행 연수원입니다. 공채 2기로 입소항 12일간 연수를 받았던게 20년이 지났군요. 외벽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예전 모습 그대로였는데.. 발전하는 은행처럼 연수원도 ....그런모양입니다. 신입행원 연수하던 때 밀양 극기훈련때 모습같군요.. ♪오여사의 제4의 활동/추억의 빼다지 2009.10.26
단무지 무침 일전에 칭다오에서 어찌나 김밥이 먹고 싶던지.. 한두줄 먹자고 많은 재료 사려니 번거로워 아파트 앞 김밥천국에서 사먹자 했다 가격도 싸지도 않고 (6원~ 10원).. 집에서 먹던 그 김밥을 생각하고 잔뜩 샀었다.. 김치김밥, 치즈김밥.. 오~ 마이마이 가뜨... 한줄도 못먹고 목구멍에 걸려 내려 가지 않았.. ♪오여사의 제4의 활동/추억의 빼다지 2009.09.22
갑자기 울 아들생각에 태어나자마자 아파서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세상을 봐야했던 아들 민석군 2주동안 아들은 병원에서 나는 집에서 각각 보냈다는 아픈 기억이.. 퇴원 후 처음으로...아들과 대면한 날 찍은 사진 일케 건강한 얼라인데.. 왜 아팠는지.. 생후 한달쯤 폐렴이 걸려서 다시 병원행... 일주일 입원 치료후 집으로 .. ♪오여사의 제4의 활동/추억의 빼다지 2009.09.22
럭셔리의 상징 비옷과 이쁜우산 이렇게 장마가 돌아오면 늘 생각나는 게 있습니다. 학교길에 이쁜 우비와 장화를 신은 아이들이 엄청부러웠다는 거.. 볼품없는 장화래도 비 오는 날 신고 싶었던 어릴적 마음이 짠하게 떠오릅니다. 같은 반 친구였던 아이 한명은 비가오면 언제나 비옷에다 빨간 장화를 신고 이쁜 우산을 들고 왔었는.. ♪오여사의 제4의 활동/추억의 빼다지 200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