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속 야구장행이 슬 지친다
일요일은 완전 드러눕고 싶을만큼 피곤했다
막내동생의 유일한 취미이자
삶의 즐거움을 못하게 할수가 없어
따라 다니는 것도 힘에 부친다
쉬고 싶었지만 일요일까지 꽉 채워
시즌권 족쇄를 차고 갔다
..
이재학
이태양
이민호
3이씨 투수들 제발 힘 쫌!
타선도 갑갑하고
이상하게 안풀렸다
재학이나 민호는 안정이 되어가는 듯 한데
왜 우리 타자들은 무거울까?
태양이 홈런 맞고 멍한 표정
안스럽지만 니가 정한 너의 길이니
잘 이겨나가길 바랄뿐
우리가 누고
엔씨다이노스,,,라고 말하는데 기운이 쭉 빠진다
하기사
매번 이겨도 재미 없을끼다 마는
주말 매진시켜주고
단관을 멀리서까지 오는데
한번이라도 승리의 기쁨을 안겨주면 안되었을까?
넥센과 삼성전이 기다리니
이또한 넘어가야 할 다리로구나
사진은 다이노스 페북에서 가져왔습니다
저녁에 야시장 볼건데
우리 엔씨 까는 소리 어찌 듣지?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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