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4의 활동 384

라떼와 봉수니 시골살이 - 뭐 하니 얘?

낑낑거려 풀어 주면 온 마당을 돌아 다닌다 시원하게 아침 배설을 두어번 하고 비를 맞고 돌아 다닌다 부르면 또 쳐다봐 봉수니는 비 맞는 거 싫어해 집에서 꼼짝도 안해 라떼는 아직 몰라 야~ 거서 머해? '떵 누요 컹' '내가 그럴줄 아라따'- 봉수니 생각 자고로 비 올때 집 구석이 제일이얌

시고르자브종 라떼와 봉수니 시골살이- 현관은 내꺼야

개 두마리 껌딱지 스토커다 현관에 집착 중 널부러져 자다가도 주인이 일어나면 벌떡 잠을 깬다 고마 자라 주인이 나오면 빤히 쳐다 보기는 왜? 안에서 조용하면 저리 먼산 때리고 애착 고무신에 턱 괴고 스토킹 중 고세 잔다 봉수니 언제 현관난입을? 꿈찍거리니 두마리 다 깨서 또 스토킹 중 심심하믄 현관 창틀에서 저만의 세계로 쑥 라떼 낑낑거려 풀어주면 현관 집착 중

시고르자브종 라떼와 봉수니 - 라떼는 교육중

아직 4달도 안된 강쥐 라떼 어찌나 영악한지 애교도 때에 따라 부렸다 말았다 혼자서 별 짓을 다한다 어린 녀석이 ㅎㅎ 오늘은 교육 중 손 엎드려 앉아 싫다고 눈 감는 거 보소 아고 귀찮어 ㅎㅎ 그러고 나니 똥누러 가는데 왜 하필 장독대냐 똥 쌌나? 어데? 그러고는 아닌 척 이리저리 헤맨다 라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