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3의 활동 683

영화 '국가대표'를 보고

교육을 핑계삼아 사나흘 푹 쉬고 오니 아들녀석 학교수업이 끝나고 몇일 쉰다고 집에서 문자 발발이 온다.. 심심하긴 한 모양이였다. 먼저 출발하는 팀에 묻어 아침 일찍 경주를 출발하여 마산에 도착하니 땀 뻘뻘 흘리고 컴앞에 앉은 아들... 그럼 그렇지. 피곤한 몸을 잠시 뉘고 '아들아 영화보러가까..

[유리미 음악이야기] 놀라운 효과 걷기와 우연히

이년전엔 울산 언양에 살고 있었답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언니집 근처에 살면서 언니 가게일과 공부를 병행하고 있었죠 힘든 식당일에 시름시름 아파서(병원에 가도 병명도 없고 아프긴 하고..) 힘들때였네요 자연치유력과 자가면역력을 키워야 된다는 말을 듣고는 운동을 해야겠다 생각했지요 땀..

걷고 싶은 길/남원 매동~함양금계

[걷고싶은 길] 남원 매동~함양 금계 지리산길 마음이 먼저 가 반기는 곳, 온종일 걸어도 좋겠네 명산 지리산은 높고도 크다. 주봉인 천왕봉(1915미터)을 비롯해 반야봉(1732미터), 노고단(1507미터) 등 해발 1천5백미터 이상의 고봉만도 20개가 넘는다. 이처럼 높고 큰 지리산을 수직으로 오르내리는 등산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