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581

남해 전복죽 맛을 어떨까 먹어보니 - 전복마을 전복죽

남해로 여행을 가면 무얼 먹나요 다들? 유명하다는 멸치 쌈밥이랑 회를 먹겠죠 먹는 것은 다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점심 뭘 먹지" 이러다 '설리'마을 보러 갔다 미조 가는 길에 만난 전복마을 "요기 나름 유명한 곳인데 드갈까?" 전복 요리집이라 가격이 쎄지나 않을까 살짝 염려를 ..

프라이도 아니고 전도 아니고 계란 전 샐러드

계란 장조림을 한다고 산 계란이 조금 거슥(?) 해서 다르게 먹어 버리기로 했다 신여사님이 길가 트럭에서 파는 저렴한 계란을 산 것이 원인이긴 했지만 생각같아선 다 버리고 싶었는데 먹는 거 버린다고 노발대발 하는 신여사님 역정이 듣기 싫어 뭐라고 조금 해먹고 버리는 걸로 속으로..

장조림 하려던 돼지고기 안심으로 조림을 - 돼지고기 안심간장조림

날이 더우니 집 밖엘 나가는 것이 두려운지라 음식을 만든다는 것도 큰 맘을 먹지 않으면 안되는 여름이다 오이냉국으로 버티는 것도 한계가 있고 냉동실에 기다리는 돼지고기 안심이 불쌍하기도 하고 계란이 없어 장조림으로 변신을 못하는 안심. 안심시키려 간장으로 조려 먹기로 했..

음식은 맛이 전부는 아니다- 우묵초무침

울산에 잠시 살 때 이웃 친구가 만들어 줬었다 도대체 처음 보는 음식이였다 어떻게 이렇게 해서도 먹나 싶어 젓가락으로 집히지 않는 것을 혹시 맛이 없을까 싶어 조금 입에 넣었었다 우묵이 별다른 맛과 식감이 없는지라 -물컹하고 미끄덩한 식감이 별루이기는 하다- 조심스러웠는지도..

식욕 폭발을 유도하는 냉우동샐러드로 한끼 해결

제주에서 총 네다섯끼나 먹었나 집에 오니 식욕폭발이다 "니 제주에서 굶었나?" 굶고 싶었던건 아닌디 못 뭇네 흑우갈비랑 도시락한번 라면한번 그리고 물 물 물.. 아주 멀리 오래 다녀온 느낌이다 냉우동샐러드 우동사리, 집에 있는 야채나 과일 종류 있는데로 소스 간장2 식초2 포도씨유..

[편의점도시락후기] CU 백종원 우삼겹 도시락 먹어 보니

혼자 밥 먹기 거슥할때 아주 가아끔 편의점 도시락을 먹기도 한다 일반 밥 집에서 한끼를 해결 할 수도 있지만 여러번의 경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혼밥은 불편하다 사먹는 밥이 거기서 거기다 하고 입맛도 없는데 안먹으면 암것도 못할까봐 억지로 한끼를 도시락으로 해결해보니.. 그나..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요 냉쫄면샐러드

비 오면 찌짐 궈야 되는거 아임? 그러거나 말거나 찌짐은 넘나 더우니 가볍게 쓱 해 먹을수 있는 것으로 도전 뭐하노? 쫄면 남은 거 있다 아이가 그걸로 뭘 해보라메 손도 까딱않는 막내동생이 다른걸 해달랜다 어제 먹었던 쫄면비빕이 별루 였나 보다 그라문 우동샐러드소스로 비벼보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