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뒷다리살 간장 볶음 돼지고기 뒷다리살 볶음 저당질식으로 조리를 하려고 했으나 약간의 간장을 첨가했어요 재료 돼지고기 뒷다리살 간장 생강 에리스톨 혹은 있는 감미료 후추 라드유 혹은 코코넛오일 버터 1. 팬에 라드유를 두르고 고기를 굽는다 2. 노릇하게 익으면 간장 생강 감미료 후추를 넣어 조리 듯..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18.07.27
길 사람들의 습관은 무섭다원래 길이였던 곳을 막아버리면다시 그 곳에 길이 생긴다이상하도다옆에 길이 있건만 원래 있던 곳에 길을 내버렸다 나도 이 길로 자주 간다 희안하지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18.07.20
그 맛있다는 이베리코 목살을 먹어 보니 신마산 댓거리 막 오픈 한 고깃집에서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판다길래 동생한테 놀러 간 김에 먹어 봤어요 많은 기대를 하고 들어 갔지요 시원하게 냉방이 잘 되어 있어 일단은 만족에 별점 5개 주문을 하고 생각보다 비싸구나 했어요 이베리코 고기가 좀 비싼 편이긴 하지요 사료를 먹여 ..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18.06.17
12월21일 동짓날 팥칼국수가 먹고 싶었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제주 동문시장 일팔팔죽집엘 가게 되었다 동짓날이기도 했고 그동안 먹고 싶었던 팥칼국수를 꼭 먹기 위해서. "아주머니 팥칼국수 주세요!" "오늘은 팥죽만 합니다" "왜예?" "동지잖아요" "칼국수 먹고 싶은데요" "시간이 많이 걸려 안되예" 할수 없이 팥죽을 주문했다 진한 ..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16.12.21
제주살기 - 어린이반찬 생선까스랑 무 섞박지 "점심 먹으러 가자" 단체로 회사 버스로 예래 식당으로 이동을 했다 바다를 보면서 점심을 먹는 호사를 누린지 4달째 곧 직원 식당이 완공되면 남다른 '호사'는 끝이겠지만 누릴수 있는 동안은 맘껏 즐기리 "아~ 어린이 반찬이닷" 생선까스가 타르타르소스랑 나온 것이다 한접시 뿐이라 맘..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16.12.21
제주살기 - 순대가 먹고 싶어서 순대 먹고 싶다 쉬는 날 피곤에 쩔어 뒹굴뒹굴 목욕까지 다녀와서 또 잠이 빠졌는데 자다가 순대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니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어디서 순대를 사나' 가까이 분식집이나 포장마차 분식도 없고... 이마트에서 순대를 팔더란 생각이 번쩍 들었다 '거긴 좀 비싼낄데' 겉옷..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16.12.16
방어인가 부시리인가 잘 모르겠지만 제주에선 방어가 많이 잡혔단다 그래서 그런가 점심 밥 집에선 매일 방어인지 부시리인지 (저는 몰라요) 생선반찬이 매일 빠짐없이 올라온다 회덮밥, 조림, 구이, 탕... 방어회가 맛있다고는 하는데 날 생선은 여전히 버거운 오여사는 그림의 떡이다 조림이나 구이 튀김, 탕으로 나오면 덜..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16.12.14
이사 후 처음으로 반찬을 만들어 보았다 원룸으로 이사후 처음으로 제대로 된 반찬을 몇가지 만들었다 살림살이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있는 것들로 해도 충분했다 이마크 건너편에 생긴 채소마트가 좀 사길래 충동 구매를 한 때문이기도 하고. 비금도섬초랑 가지랑 애호박이랑 몇가지를 샀다 천원짜리 가지 하나로 카레에 넣고 ..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16.12.09
떡볶이랑 구운 귤이랑 매번 그런건 아닌데 퇴근 길에 맛있는 떡볶이 생각을 했다 꼭 집어 말하면 마산 부림시장 수진이네 서울식 떡볶이랑 댓거리 떡볶이를 말이지 먹고 싶다 생각하니 먹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냉장고에 뭐가 있나 기억을 더듬었다 떡볶이 떡은 없고 떡국 떡은 있고 오뎅 아니 어묵은 넉넉하..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16.12.09
제주살기- 시원한 갈치국 집에서 만든 짝퉁 오코노미야끼 늙은 호박과 얼갈이 배추라니 갈치국 서귀포 맛집으로 유명한 곳엘 갔었다 "나 갈치국 먹고 싶어" 두번만에 갈치국을 그곳에서 먹었었다 음식점 마감 시간에 가서 그런가 갈치국이 영 깊은 맛이 없다 육수가 없었나? "아! 국물이 좀 심심한데..." "담에 낮에 오자" 그럼에도 먹고 싶었던 갈.. ♥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2016.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