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 문득... 눈도 침침한데 일은 안되고 망고 씰데없는 생각 쫌 한다...난 인싸 같은 거 관심없다.그냥 세상사는 거 나누고 다른 사람들은 어찌사나가끔씩 알고 싶을뿐이다.사람 만나는 피로감에 지쳐 직접 만나는 것도아주 가끔~~ 이다그런데도 잘 살아진다.내가 잘 살고 있다는 걸 매일 조금.. ♥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2019.12.13
담쟁이도 단풍이 든다 제주도 겨울 남의 얘기를 듣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안 듣는 사람이 많습니다. 안 듣는 경우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입니다. 둘 다 듣기 싫다는 것이지요. 우리는 자기에게 필요한 것, 자기 기호에 맞는 것은 들으.. ♥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2019.12.12
봄 같은 날 제주도 폭삭하야 뽄지긴다고 트렌치코트 입었다 몸 드러나보이는 옷이 은근 싫어져서 옷 입는게 까다로워진다 꽉 쪼이는거 파이고 빳빳해도 파이다 그러면서도 너무 펑퍼짐해도 탈락 아줌마 옷 만드는 사람 대단하지 새로 산 기모 편한바지 현재까지 편하다 미니멀리즘 별거 아이다 정리하고 .. ♥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2019.12.11
나무 세자매 그 바람을 견디고 선 나무 그 바람을 견디고 살 나무 그 바람을 피하고 살 아유 나무 그렇다 자주 보면 싸우고 가끔 보면 그립고 우리 자매 세 자매 ♥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2019.12.10
매일매일 한걸음 씩 사람은 변할수 있다한발 내디디면 된다좀 가벼운 옷을 입었다살짝 움찔하나 견딜만하다 오늘하루 단식을 생각한다 벌써부터 배고프다 그 한발이 참 쉽지 않다 좋은 아침은 매일매일 오니까 ♥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2019.12.09
저탄수 김밥 싸면서 밥 한숟가락 콜리플라워 라이스 계란 볶음밥으로 김밥 말다 영 김밥 맛은 아니지만 김이 있어 김밥 이려니 씻은 김치 무침 단무지 채소볶음 더하고 슬라이스 햄과 계란 프라이 얇게 좀 더 잘 해야지 기름이 질질 하잖아 온 손에 기름 다 묻히고 뭐야! ♥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2019.12.04
아따 춥다 출근길 버스안에서 출근하자~~ 단디 오다싸고 금방 오는 버스 아싸!! 버스안은 노래가 넘실넘실 태연이 팬인가보다 태연 노래만 주구장창 나온다 오늘같은 날 태연 목소리는 안맞다 날카롭구나 색이 차갑다 심수봉 노래를 왜 그리 부르나 했는데 조금 더 따뜻하게 부르는 노래로 바꿔주세요~~ 기사님!! 춥다 ♥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2019.12.03
오늘도 역시 비스무리한 하루 시작 12월이다 같은 풍경을 보는데 같지 않은 매일이다. 바람과 구름이 있는 날 출근한다. 어제 바람은 따시던데 코에 찬바람 드가믄 탈이 난다 급부비동염 또 도져서 두통이 너무 심해 항생제 받아왔다 항생제 몸 띵띵 붓는데 항생제 빼고 먹음 안되예 그걸빼면 약 드실 이유가 ㅜㅜ 늦은 아침 먹고 약 .. ♥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2019.12.02
오늘 어제의 오늘 출근 언니 회사간다~~ 늘 그림같은 하루가 시작되는 제주살이 동백꽃이 활짝 폈겠다 나가보까 매년 오늘은 이랬다네 ♥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2019.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