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 20180303
2018년 3월 3일 · 한시 () 논어를 읽어보자고 시작한지 한달 한자를 모르니 갑갑하고 갑갑하도다 그나마 같은 한자가 반복되니 그만두려다 다시 보고 또 보고 한자를 알아야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더 잘 알수있고 이해되며 이어질수 있다더마 맞는 말이였네 그랬어 사람사는 세상은 그때나 지금이나 다를바 없지만 살아보지 못한 세상을 상상하는건 딱 요만큼이다 배우고 익히고 경험해야 더 잘 안다는구나 곁들이로 한시를 쪼매씩 읽어보니 캬! 그 표현이 은근 고급스럽게 착착 감긴다 봄 비도 촉촉하니 내리시는데 좀 먼 편의점 라떼를 한잔 사 들고 걸으니 한시 구절이 논의보다 더 먼저 떠오른다 봄은 봄이다 #제주살기 #제주의봄 #조팝꽃도피네 #쑥캐다다무쓰 어서가시오 님이여 그녀 눈썹그리다 죽긋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