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3의 활동/야금야금 제주여행 154

제주 올레 10-1코스 가파도 청보리밭 길 걷기

제주에 왔으니 올레를 걸어야 하지요 당연하지요 이틀짜리 여행에서 뭘 짜달시리 많은 경험을 할까요? 첫날 오름 몇군데 올랐으니 좀 더 느린 반나절을 보내볼까요 통오름에서 일출 보기 실패하고 중산간 도로를 쌩쌩 달려 모슬포까지 신나게 왔습니다. 섬에 와서 또 섬으로 건너가게 되..

제주에서 오름 - 대록산, 여절악, 영주산,둘리미오름

억지로 쥐어 짜 듯 시간을 내었다. 비행기표 사용기간도 임박하여 맘 먹은 김에 봄의 제주를 한번 보고 오자 나섰다. 공항은 북적이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그 속에 나도 한 사람. 여행의 시작은 너무 신난다. 언제나. 공항에서 기다려준 오름투어 가이드 김도완님을 만나 제주 투어를 시작..

소문난 길거리 간식 먹으러 남포동 가다

TV , 인터넷은 늘 자극적입니다. 특히 먹는 것에선 참을 수 없는 사진과 느낌을 팍팍 전해줍니다. 식탐이 강하고 식욕이 남다른 사람에겐 정말 방안에서 가만 보고만 있을수가 없습니다. 쉬는 김에 가보고 먹어보자~~~~아 고 생각만 했던 것을 행동으로 옮기자 의기투합 집을 나섰습니다. ..

제주에서 일주일 - 일정과 진행 교통편

본의 아니게 백수 생활에 돌입을 하면서 선물 받은 여행권을 국내 여행에 사용하기로 했다. 동생들과 함께 여행을 준비했는데 여행권은 환불 , 현금교환이 되지 않아서 일주일간 사용을 다 하기로 하고 일정을 잡았었다. 가는 김에 숙소도 근사한 곳으로 잡기고 하고 정하다 보니 일주일..

제주에서 일주일 - 제주 올레 9코스 걷고 10코스도 걸어보기

제주 상륙 5일차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올레 걷기에 도전을 합니다. "인자 어데 가꼬?" "글쎄" 동생들에게 먼저 물어봅니다. 저야 이미 몇코스를 먼저 걸었던 경험이 있어 어데라도 괜찮지만 다시 걸을 기회가 없을 것 같은 동생들에게 올레 걷기의 진짜를 보여 주고 싶었거던요. "9코스가 ..

질리도록 밀감나무를 봤다 제주 올레 7-1코스

제주도 상륙 6일차 서제주권은 참으로 따뜻했다 약간은 덥다고 느껴지기까지 했다. 겹겹이 입었던 겨울 내의를 벗고 두고 좀 가볍게 입고 숙소를 나섭니다. 호텔에서 리무진 버스를 타고 제주 월드컵경기장 앞에서 내려 올레 시작점 찾느라 한바퀴를 삥 돌았버렸네요 그러고 찾은 월드컵..

제주 바다를 담은 곳 아쿠아플라넷 제주

날이 궂으니 올레길로 오름도 갈 수 없어서 근처에 있는 아쿠아플라넷 관람을 가기로 했다. 입장권 선물 받은 것이 있었는데 먼저 제주 여행을 떠난 동생 부부에게 줘버렸는데 생각보다 입장료가 비싼 것이다. 37,600원 헉! "너무 비싼데 우짜노?" "비싸도 왔는데 드가자" 다행히 할인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