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제주 살기 320

제주에서 살아보기 4번째 날- 시월의 마지막 밤이란다

이른 아침부터 내리는 비 비 내리는 제주 바다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비 오는 바다 좋아요" "전생에 나라를 구했구나" "올매나 분위기 좋긋노" "천국이 따로 없군요" 글쎄요. 겨우 나흘째인데 여행지로서의 제주는 보이지 않고 일상으로 들어온 바다만 보인다. 그래도 대답은 좋아요! 라고 ..

두번째 날 - 하루만에 스케줄을 완벅히 소화하다

반나절 첫 날이 피곤하긴 한 모양이다. 골아 떨어져 못 일어날 것 같았는데 4시경 잠이 깼다 한기를 느꼈나보다 다른 방을 확인하고 난방을 돌려 준 뒤 다시 잠이 들었는가 싶었는데 6시경 완전히 깨고 말았다 일은 한참이나 있어야 할텐데.. 귀가를 준비하거나 다른 여행지를 찾는 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