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얍! 건강하고이뻐져라 186

[걷기 운동 9일째] 마산종합운동장 트랙 10바퀴

2009년 12월 20일 일요일 여전히 추운날씨 전날 일찍 잤는데도 피곤함 걷기 운동이 벌써 9일째를 넘기고 있다. 시작이 어렵지 막상 하면 중단하기 아쉬워 계속하게 되는데 어째 그 시작이 어떤 계기가 생기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 ..참 요상스럽지 않은가...게을러서? 편한 것만 찾아서? 단단히 무장을 하..

[걷기운동 8일째] 동생이 쉬는 날이라 실내운동으로

2009. 12. 19 토요일 여전히 춥군 순환 휴무를 하는 날이라 걷기 운동하러 갈수 없는 날이라 실내에서 운동을 해야한다. 재빨리 장사 준비를 해 놓고 앉았다 일어서기 2세트와 발 들어올리기 100회를 했다. 숨이 가쁘고 머리가 띵했다. 안올라가는 다리를 억지로 올려가며 다리도 올리고, 허벅지가 후덜덜..

[걷기 7일째] 가게에서 병원까지

2009.12.18 굉장히 추운날 빈혈 검사 결과를 보러 가는 날이다. 바람이 굉장히 차고 날씨가 아주 추운데 어쩔까하다가 걸어서 다녀오기로 했다. 오후엔 깍두기 담을 무우도 시켜놓았는데 괜시리 마음이 바빴다. 점심 손님이 거의 끝나갈 무렵 병원 오후 진료 시간에 맞춰 가게를 나섰다. 단단히 무장을 하..

[걷기5일째] 빈혈이라니?

오전에 쉬는 날 저번에 검사한 결과를 보러 가는 날이기도 하다. 괜시리 아침밥도 안 넘어가고 꼭 무슨 큰 탈이 난것같은 불안함에 걷기에 대한 의욕마저 싹 가져가버렸다 날씨도 어찌나 추운지... 쓴 입맛을 다지며 따뜻한 물 한잔과 기침약을 털어 넣고 꿀꺽으로 아침을 끝내고 잠시 누웠다 걷지도 ..

[걷기 3일째] 바람이 장난아닌데 가지 말까?

바람이 심하게 분다 가게 현관 문이 바람이 흔들리니 걸어도 되나 잠시 망설였다. 아니 벌써부터 망설이다니! 안되 가야지! 내맘속 천사가 채찍질을 한다 가야지...암..가자.. 운동장으로 갈까 하다 다른쪽으로 한번 쭉 둘러오자 싶어서... 여성회관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비스듬한 햇빛은 따뜻하지도 ..

[운동2일째] 맨손체조와 스트레칭으로

일욜 하루종일 손님이 왔다갔다 하는 날이라 자리를 비울수 없어 걷기는 하기 어렵고 실내에서 간단히 할수 있는 스트레칭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6시 40분 도착 장사준비를 하면서 앉았다 일어서기와 다리 들어올리기를 중간중간에 했다. 아무준비없이 생각나는 운동을 하다보니 중구난방이였지만 몸..

[걷기-1일째] 발등에 불이 떨어지니..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는 것을 알아채니 큰일났구나, 운동을 해야지 마음을 먹다니 게으름의 극치를 달리지 않는가.. 가게에 늦게 출근하는 날이라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30여분 걸어서 도착을 하였다 노트북을 가게에 두고 근처 병원에 진단서를 가질러 또 걸어서 20여분.. 걸어가나 차를 타고 가나 걸..

건강염려증으로 정밀 초음파진단을

몇주간 계속된 속 더부룩함과 무른 변으로 인해 뭔가 몸에 이상이 생긴것같아 부랴부랴 위내시경을 받았는데 다행스럽게도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 즈음 지난 1월 건강검진을 받았던 곳에서 영상진단과 초음파를 같이 예약을 했었는데 워낙 꼼꼼하게 봐주는 곳이라 보니 하루에 두명의 초..

아기같은 피부 프로젝트 100일

오... 동그리 그녀는 누구? ................................................................................................................................ 소싯적 (20대) 화장품 방판 하는 사람들 내 앞에선 암말도 못했다 보들보들 촉촉 솜털까지 뽀쏭...뽀쏭.. 아기피부 그대로 였기에.. 물론 그때는 은행 근무하면서 쌩얼이였고.. 입..